[포항 인비절라인] Invisalign으로 교정치료 잘 되나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잘 되나요?

 

세계적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투명 교정장치가 고안된지는 꽤 오래되었으나
그동안은 기술적인 한계와 재료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안정적이고 일정한 치료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투명교정장치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들의 개발과
그동안에 축적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의 발전으로

다양한 증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는 증례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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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투명 교정 장치 회사의 제품 중에서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비절라인은 미국에서 개발된 장치로
브라켓 부착하는 대신에
투명한 교정장치를 탈착하는 방식으로 교정치료를 진행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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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투명 교정장치는
금속 또는 세라믹 소재의 장치를 치아에 고정하여 진행하는
전통적인 교정장치와 비교하여 심미적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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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의 이름처럼 장치가 투명하기 때문에 장치를 착용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짧지 않은 교정치료의 기간을 고려할 때
심미적으로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은
교정치료에 대한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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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명 교정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위의 사진처럼
정확한 치아의 이동을 위해 치아의 표면에 볼록한 흰색의 부착물들이
다수 부착​될 수 있습니다.​

이를 어태치먼트(Attachment)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흰색 부착물은
투명교정장치와 치아 사이의 적합도를 높여줌으로써

좀 더 정확한 치아 이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투명교정장치를 하더라도
이러한 흰색 부착물들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은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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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의 또 다른 장점은
본인이 스스로 장치를 탈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사를 할 때 장치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기존 브라켓에 비해서 양치하기도 쉽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따라서 양치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교정치료 시 충치 발생 확률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면접이나 중요한 모임에서 장치를 뺄 수 있으므로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드러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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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교정장치는 탈락할 수 있으며
교정용 철사가 잇몸을 자극하는 등의 불편감이 늘 존재하지만​

투명교정장치는 이러한 불편감에서 자유로우며,
치아의 이동량과 방향을 예측하여
치료의 종료까지의 장치 제작을 미리 할 수 있으므로

장치를 잘 끼운다면
병원을 자주 내원하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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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가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단점은
잘 착용하지 않으면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교정치료를 위해서 하루에 20시간 이상의 투명 교정장치의 착용이 권유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착용해야 하므로
이를 잘 지키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이에 비해서 전통적인 교정장치는
장치의 탈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환자의
협조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명교정장치를 선택하기에 앞서서
과연 내가 또는 장치를 착용해야 할 자녀분들이
장치를 잘 착용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치를 잘 착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전통적인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방식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투명 교정 장치를 끼고 빼는 과정 만으로 치료가 저절로 진행되며,
투명 교정 치료를 이용한 교정 치료는
어디서 치료를 받아도 결과가 같을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

환자의 상태와 역학을 고려하여
치아의 최종 위치를 결정하고,
그에 맞게 단계 별로 장치를 제작하는 것은 전적으로 의사의 역할이므로
동일하게 투명 교정 장치로 치료를 받는다고 하여도
술자의 역량에 따라 치료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